'집사부일체' 차은우, 모두를 울게 한 속마음은?

입력
2021.06.20 10:42

차은우와 신성록이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SBS 제공

차은우와 신성록이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차은우와 신성록의 작별 여행이 전파를 탄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차은우와 신성록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다섯 멤버의 추억여행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장희 사부를 만난 울릉도에서 작별을 고하는 다섯 남자의 마지막 여행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울릉도 곳곳에서 같이 셀카를 찍거나, 카약을 타며 경치를 구경하던 중 상대의 노를 빼앗아 약 올리는 등 평소와 같이 추억을 쌓았다.

이어 2년 가까이 함께 우정을 다졌던 멤버들은 그동안 말 못 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여행임을 실감한 멤버들은 처음엔 말문을 쉽사리 트지 못했으나, 이후 진솔한 얘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진심을 담백하게 전했다. 특히 신성록과 차은우는 멤버들에게 각자 “실감이 안 난다”,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될게요”라며 진심 어린 작별 소감을 고백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은우는 형들과의 마지막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타임캡슐을 준비했다. 이에 멤버들은 다시 만날 2041년을 기약하며 울릉도에 타임캡슐을 묻었다고. 과연 타임캡슐에 담긴 멤버들의 소중한 추억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집사부일체’ 다섯 멤버의 마지막이 담긴 추억여행은 이날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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