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나혼산' 복귀→시청률 하락에 "잘못했다"

입력
2021.06.19 10:16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복귀 이후 하락한 시청률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MBC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복귀 이후 하락한 시청률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MBC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복귀 이후 하락한 시청률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전현무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을 위해 모인 멤버들 앞에서 돌연 "잘못했다"라며 무릎을 꿇어 눈길을 모았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됐던 자신의 귀환 특집 방송 시청률이 하락한 것에 대한 사과였다.

이에 박나래는 "지난주에 역대급 제작비를 들여 오프닝을 준비했다. 회장님(전현무)의 귀환을 축하해주려고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시청률이 쭉 빠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의 지적에 전현무는 "어떻게 나 나가? 꿇어? 어떡해, 손 들고 있어?"라고 재차 물은 뒤 공손한 모습으로 손을 모은 채 의자에 앉았고,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내 앞에서 현무 형이 손을 모으고 있는 날이 오는구나"라며 전현무를 놀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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