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강연 진행

입력
2021.05.14 09:45

CGV 제공

CGV가 400년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인물에 따라 깊숙이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강연 시리즈를 오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CGV피카디리1958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강연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부터 파블로 피카소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바라보는 천재 작가들의 세세한 작품 이야기를 한국자전거나라의 이용규, 채수한, 김원호, 백인필 아트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첫 강연에서는 천재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폭넓은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지식을 겸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집중탐구한다.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다 빈치의 작품에 담겨있는 인문학적 상징과 메시지들을 파헤쳐 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회화 작품을 남긴 조각가 미켈란젤로를 만나본다.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피에타, 다비드 등 그림과 조각을 넘나들며 걸작들을 남긴 미켈란젤로의 인생을 그의 작품들과 함께 여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 르네상스 최후의 인문주의자 알브레히트 뒤러, 농민의 화가 피터르 브뤼헐, 빛과 어둠의 화가 카라바조, 스페인 회화의 부흥을 이끈 벨라스케스, 왕실의 화가이자 혁명의 화가로도 불리는 자크 루이 다비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이자 비운의 천재 빈센트 반 고흐,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400년의 서양미술사’ 강연에 참여하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한국자전거나라와 협업해 지난 3월부터 강연과 함께 식사가 포함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씨네드쉐프 식사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은 “CGV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강연들이 관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400년의 서양미술사를 인물 중심으로 시간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는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관객들을 위해 아트가이드 해설을 들은 후 영화 상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 ‘아트가이드 큐레이션-예르미타시 예술의 힘’도 진행한다. ‘예르미타시 예술의 힘’은 수세기 동안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예르미타시 박물관 그리고 예술 문학 음악 시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다. 지난 12일 CGV 단독 개봉해 20개의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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