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손담비, 30대 후반에 알게 된 것들

입력
2021.04.26 15:17

손담비의 화보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손담비가 30대 후반이 되면서 깨달은 것들에 대해 말했다.

26일 한 패션 매거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는 손담비의 화보를 공개했다.

'담비손'은 손담비가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해온 채널이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그는 "다른 면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죠. 요즘 팬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영상으로나마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요. '저는 이렇게 지내요. 제 관심사는 이런 거예요. 20대엔 이런 게 주 관심사였는데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요즘은 이런 거에 꽂혀 있어요' 이런 것들"이라고 '담비손'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손담비는 "20대엔 어두운 걸 좋아했는데 점차 햇빛을 쐬고 식물을 키우는 그런 루틴이 나를 건강하게 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30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들며 알게 된 것들에 대해 소탈하게 털어놨다. 이어 "38세가 돼서 처음으로 침대를 바꿔봤거든요. 그런 건 몇십 년 가잖아요. 명품 백이나 비싼 차가 나 자신을 대변한다고 여겼는데 그건 결국 껍데기라는 생각이 든 거죠"라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힐링에 대한 질문에는 "집 안 치울 때"라고 답했다.

손담비는 '업신 담비' 밈과 '전국노래자랑'으로 인해 때아닌 화제몰이를 했던 것에 대해서는 "너무 신기해요. 예능 '미추리 8-1000'도 갑자기 역주행했잖아요. 당시에 촬영하면서 '왜 이렇게 인기가 없지'라는 생각에 속상해했거든요"라고 말했다.

'동백꽃 필 무렵' 향미의 인기에 대해서는 "그런 캐릭터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손담비의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1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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