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신도현, 차도녀 비주얼 포착! 이수혁-강태오와 삼각 로맨스 '기대 UP'

입력
2021.04.16 15:42

신도현의 미모 폭발 첫 스틸이 공개됐다. tvN 제공

신도현의 미모 폭발 첫 스틸이 공개됐다. tvN 제공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신도현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다음달 10일 오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신도현은 극중 탁동경의 절친인 미모의 웹소설 작가 나지나 역을 맡았다. 지나는 첫키스 능력남주 주익(이수혁)과 첫사랑 후회남주 현규(강태오) 사이에서 의도치 않게 삼각 로맨스의 여주인공이 되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유발, 설렘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멸망' 측이 16일, 지나의 촬영 스틸을 첫 공개해 기대를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지나는 햇살처럼 화사한 미모로 눈길을 끈다. 붉은 립과 절제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그의 비주얼이 두 눈을 맑아지게 한다. 더욱이 지나의 당당한 표정에서 풍겨 나오는 차도녀 매력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집필에 한창인 지나의 모습이 관심을 고조시킨다. 키보드에 두 손을 얹은 채 두 눈을 반짝이는 지나의 자태와, 주변을 가득 채운 책과 문서 더미, 의자에 걸쳐진 목 베개까지 오롯이 작업에만 몰두할 수 있게 꾸며진 작업실의 모습이 웹소설 작가로서의 노력을 가늠케 한다.

한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나빌레라' 후속으로 다음달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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