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4월 15일자

입력
2021.04.14 20:00
22면

사장님, 요즘 사모님과 사이는 어떠세요?

코라가 지난번에 크게 다툰 이후 말이 없었는데, 요즘엔 드디어 나한테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네.

음, 좋은 신호네요, 그렇죠?

솔직히 뜻밖이었고 잘 된 일이긴 하지.

하지만 그 후로 말을 멈춘 적이 없네.

Sometimes it’s too much and sometimes it’s none! Only if Cora could get it nice in the middle. Mr. Dithers is happy that they have made up but he does miss the peace the quiet.

말이 너무 많지도 않고, 아주 없지도 않고. 코라 사모님이 딱 중간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디더스 사장님도 화해를 해서 좋긴 한데, 한편으론 조용했던 시절이 그리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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