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남주혁 측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긍정 검토 중" [공식]

입력
2021.03.26 17:02

김태리 남주혁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넷플릭스, tvN 제공

김태리 남주혁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넷플릭스, tvN 제공


배우 김태리 남주혁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에 "김태리가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 또한 이날 "남주혁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무렵, 사회의 혼란 속에서 만난 두 남녀의 사랑과 청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알려졌다.

만약 출연이 정해지면 김태리는 '미스터 션샤인'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남주혁은 '스타트업'에 이어 열일을 이어가게 된다.

김태리 남주혁의 조합을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만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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