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전면 리뉴얼한 ‘프리미엄 소주’

입력
2021.03.25 10:54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2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일품진로1924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제품명도 일품진로로 바꿨다.

새로워진 일품진로는 세련된 라벨 디자인,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슬림 병형으로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냉동여과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했다. 100% 순쌀증류원액을 사용했으며 알코올도수는 25도다.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일품진로는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증류주 부문 대상을 받아 품질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일품진로 출시를 통해 슈퍼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일품진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일품진로 20년산은 소주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하이트진로의 양조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소주로 8000병 출시했다. 한정판 일품진로는 소장가치가 높아 매년 품귀 현상을 빚고 있어 올해 21년산 출시 여부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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