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측 "미드 원작 '멘탈리스트'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

입력
2021.01.05 15:31

박시후가 '멘탈리스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후팩토리 제공

박시후가 '멘탈리스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후팩토리 제공


배우 박시후가 '멘탈리스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시후 소속사 관계자는 5일 본지에 "박시후가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작 '멘탈리스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시후가 미국 CBS에서 방영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멘탈리스트'에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정신과 의사 제인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박시후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이후 또 다른 장르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돼 박시후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멘탈리스트' 미국 드라마 원작과 사이먼 베이커가 연기한 제인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과연 박시후가 이를 색다르게 표현할 것인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시후는 '황금빛 내 인생' '러블리 호러블리' '바벨'과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이끌며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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