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평가 환경기초시설운영부문 1위

입력
2020.1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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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전경. 함안군 제공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은 지난 4~9월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부문에서 낙동강수계 39개 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1위 기관선정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포상금, 2021년 환경기초시설 운영비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5% 추가 지원금을 받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금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사업진행과 사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의 낙동강수계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벌여 우수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함안군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높이 인정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평가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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