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정재형, 마마무 '딩가딩가' 챌린지 참여...실비 향한 무한 애정

입력
2020.10.25 09:23

엄정화 정재형이 마마무 '딩가딩가' 댄스 챌린지에 참여했다. 마마무 공식 SNS 캡처

엄정화 정재형이 마마무 '딩가딩가' 댄스 챌린지에 참여했다. 마마무 공식 SNS 캡처

마마무의 선공개 곡 '딩가딩가(Dingga)' 댄스 챌린지가 연일 화제다.

마마무는 최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수록곡 '딩가딩가' 음원 발매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막내 실비(화사)를 위해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필두로 김종민에 이어 엄정화 정재형도 '딩가딩가' 챌린지에 동참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춤 선으로 스웨그를 뽐낸 엄정화, 피아노 버전 챌린지를 선보인 정재형까지 각자의 개성을 담아내며 화사를 응원했다.

이에 힘입어 화사가 속한 마마무의 '딩가딩가' 챌린지는 현재 조회수 1,6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딩가딩가'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 뮤직에서 주간 한국 차트 1위로 진입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이는 선공개 곡 공개만으로 이룬 성과로 새 미니앨범 '트래블'로 보여줄 마마무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한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선공개 곡 '딩가딩가'는 사람 간의 거리가 멀어진 요즘 친구들과 함께 '딩가딩가'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재치 넘치는 가사와 펑키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마마무 표 '레트로 펑키'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편 마마무는 다음 달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발표한 후 오후 9시 Mnet 컴백 쇼 '모놀로그'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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