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91명…국내 발생 71명

입력
2020.10.18 09:34
구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17일 오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17일 오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흘 연속 두 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71명은 국내에서 발생했다. 서울(18명)ㆍ경기(48명)ㆍ인천(1명) 등 수도권에서는 67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부산에서 2명, 대전과 강원에서 각 1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이 중 16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13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4명 증가해 누적 2만3,312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44명이다.

남보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