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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고민시 측 "'오월의 청춘' 검토 중"…열일 행보 향한 기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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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 고민시가 '오월의 청춘'을 검토 중이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이도현이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측 관계자 또한 이날 "고민시가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고민시가 내년 방송될 KBS2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간호사 김명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이도현이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오월의 청춘'에서 황희태 역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 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호텔 델루나' 등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18 어게인'에서는 고우영/18세 홍대영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민시는 2017년 SBS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 후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좋아하면 울리는' '시크릿 부티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다. 최근에는 내년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지리산'에 새내기 레인저 이다원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도현 고민시의 차기작이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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