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9' 도전장 내민 오왼, 정규 4집 '소년'으로 먼저 힙합 팬심 저격

입력
2020.09.30 09:05

오왼(Owen)이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메킷레인 레코즈 제공

오왼(Owen)이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메킷레인 레코즈 제공


가수 오왼(Owen)이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오왼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소년’의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여러 글자들이 희미하게 담겨 있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더 자극한다.

28일 여러 장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새로운 앨범 활동을 예고한 오왼이 이번 '소년'에 어떤 이야기와 음악을 담아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왼의 이번 정규 앨범은 올 7월 발표된 믹스테이프 ‘성장통’에 이어 세 달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다. 올해에만 두 장의 앨범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오왼은 이번 앨범으로도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많은 힙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는 30일 “오왼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소년’의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오왼의 음악적 매력과 완성도 높은 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으니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정규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왼은 Mnet ‘쇼미더머니 777’의 우승자 나플라와 준우승자 루피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가수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 9’ 지원 소식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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