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그만"...MC몽, '돈 빌려달라' 요구 네티즌에 심경 호소

입력
2020.09.28 17:53
가수 MC몽이 SNS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는 네티즌들에게 선을 그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MC몽이 SNS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는 네티즌들에게 선을 그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MC몽이 SNS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는 네티즌들에게 선을 그었다.

MC몽은 28일 자신의 SNS에 "DM 돈 빌려달라는 문자 그만”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걸 잘해야 한다. 부정적이지 않아야 한다. 실력에 비해 자기애가 많아도 안 된다"라며 "그리고 무조건 긍정적이야 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MC몽은 앞서 보이스 피싱을 당한 한 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후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SNS 메시지 등을 통해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가 이어지자 이 같은 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