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직접 밝힌 '네박자' 인기 "출연료 7배 넘게 인상"

입력
2020.09.26 00:23

송대관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네박자'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송대관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네박자'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가수 송대관이 '네박자' 덕분에 출연료가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송대관이 진성을 만났다.

이날 송대관은 자신의 히트곡인 '네박자'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대관은 "'네박자'가 성공한 후 100억원 정도의 집을 지을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대관은 "한 달 출연료가 700만원이었는데, '네박자'를 부른 후에는 5,000만원으로 올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대관은 태진아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출연료 계약서를 태진아에게 보냈다. 자랑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태진아가 이후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내 뒤를 바로 따라왔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