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분양 중

입력
2020.09.24 16:33

비규제지역 덕 전매제한 없고 LTV 최대70% 적용


대우건설이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를 분양 중이다.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 초반대다. 47층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동김해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신설사업 역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에 들어선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전매 제한기간이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파트, 바람이 머물다 가는 쉼이 있는 아파트’라는 조경 콘셉트로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원패스시스템, 차량위치 인식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설비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안동 360-32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