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내일(23일) 언론시사회 취소...개봉 잠정 연기

입력
2020.09.22 21:42

'돌멩이' 포스터

'돌멩이' 포스터

영화 '돌멩이'의 개봉이 연기됐다.

22일 오후 영화 '돌멩이' 측은 본지에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었던 '돌멩이'가 개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는 23일 언론 배급 시사회를 진행하고 24일 김대명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모든 일정이 뒤로 미뤄지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좌석 운용율이 50%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더 좋은 시기에 개봉하기 위해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여덟 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김대명과 송윤아 그리고 김의성이 주연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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