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공무원 캐디 성추행 의혹

입력
2020.09.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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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경찰서 "신고 접수 수사 중"

대한민국 경찰.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한민국 경찰. 한국일보 자료사진

중앙부처 공무원 등이 강원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20분쯤 홍천군의 한 골프장에서 A씨 등 남성 2명이 여성 캐디 2명을 성추행 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명은 공무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12신고가 접수된 만큼 피해자와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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