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신규 확진 126명... 지역사회 109명ㆍ수도권 82명

입력
2020.09.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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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왼쪽)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유은혜(왼쪽)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2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09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46명)ㆍ경기(32명)ㆍ인천(4명) 등 수도권에서만 82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전북에서 7명, 경북에서 5명, 충북과 충남, 경남에서 각 3명, 대구와 대전에서 각 2명, 부산과 제주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이 중 12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2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28명 증가해 누적 1만9,771명으로 늘었고, 5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77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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