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측 "'조선구마사' 긍정 검토 중"…감우성X장동윤 만날까 [공식]

입력
2020.09.14 16:08

정혜성이 '조선구마사' 출연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정혜성이 '조선구마사' 출연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정혜성이 '조선구마사' 출연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정혜성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정혜성이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정혜성이 2021년 SBS 편성을 논의 중인 '조선구마사'에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정혜성은 지난해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후 2년여 만에, 사극으로는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5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009년 데뷔한 정혜성은 드라마 '블러드' '오 마이 비너스' '리멤버-아들의 전쟁' '구르미 그린 달빛' '김과장'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의문의 일승' '쌉니다 천리마마트'와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 다재다능한 배우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연출한 신경수 PD의 신작이자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등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다. 정혜성과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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