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두 번째 이혼설 보도…SNS 비공개

입력
2020.08.04 17:25

이지현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비에스컴퍼니 제공

이지현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비에스컴퍼니 제공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4일 한 매체는 이지현이 이혼 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재혼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후 3년 만이던 2016년 협의 이혼했던 이지현은 두 번째 결혼도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이지현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황이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써클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서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서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고, 2007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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