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부라더 뭉친 '다만악', 예매율 1위

입력
2020.08.02 21:05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와도 격차를 벌리며 예매율 1위에 올라선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 여름 극장가 판도를 바꿀 구원투수이자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주연배우 황정민과 이정재는 2013년 개봉한 '신세계'에 이어 다시 한번 예매율 정상 등극을 재현해 눈길을 끈다.

또한 황정민은 '베테랑' '공작', 이정재는 '신과함께-인과 연' '암살' '도둑들'로 여름 흥행 불패를 이어온 바, 믿고 보는 이들의 조합이 올 여름 또 한번 흥행 신세계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유수경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