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엄정화 "액션 영화 출연 꿈꿔왔다"

입력
2020.07.13 14:46

정화. '오케이 마담' 스틸컷

배우 엄정화가 유쾌한 웃음이 쏟아지는 액션영화로 돌아왔다.

13일 오전 진행된 '오케이 마담'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철하 감독은 "많은 분들이 ‘예스 마담’을 떠올리실 거다. 감히 오마주를 시도했다"며 "이번에 액션 영화를 맡으며 제목을 고민하다 옛날 액션 영화를 신나게 부활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인공 엄정화는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평범한 꽈배기 맛집 사장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로 변모하는 미영 역을 맡았다.

이날 엄정화는 "액션 영화를 꼭 해보고 싶었다. 마침내 나한테도 이런 시나리오가 왔구나 싶었다. 제목처럼 뭐든지 다 될 거 같았다.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털어놨다.

액션 연기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고 밝힌 그는 "액션 영화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 때문에 잘 하고 싶었다. 캐스팅이 완성 되기 전부터 액션스쿨을 다녔다. 두 달 정도 연습했다. 물론 힘들긴 했지만 너무 즐거워서 감격스러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비행기 납치를 소재로 한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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