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레드벨벳 아이린, 예측불가 돌진X리액션 반전 매력

입력
2020.07.04 17:07

아이린 슬기가 '구해줘! 홈즈' 덕팀 코디로 출연한다. MBC 제공

아이린 슬기가 '구해줘! 홈즈' 덕팀 코디로 출연한다. MBC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슬기와 방송인 김숙이 '구해줘! 홈즈' 코디로 출격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와 김숙이 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는 두 친구를 위해 덕팀의 코디로 나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향한다.

의뢰인 두 친구의 마음으로 매물을 꼼꼼히 살펴보던 슬기는 상대적으로 작은 방을 발견하자 ‘작은 방을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 꿀팁’을 공개한다. 먼저 그는 벙커 침대를 추천하며, 실제로 멤버 웬디가 벙커 침대를 사용 중이라고 밝힌다. 또 침대를 프레임 없이 메트리스만 사용할 경우, 공간감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는 말로 관심을 모았다.

‘나래바(Bar)’를 10년째 하고 있는 박나래 역시 홈 파티를 즐기는 의뢰인들을 위해 인테리어 팁을 제공한다. 박나래는 현관 입구의 중문을 강조하며 "이웃에게 소음이 전달되지 않기 위해서 중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또 여럿이 모일 때는 높은 가구보단 이동이 편리한 작고 낮은 가구가 좋다면서 푸프 스툴을 추천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린은 모든 매물의 현관문만 열리면 앞으로 돌진해 ‘진격의 아이린’으로 불렸다. 또한 예측 불가 리액션으로 유쾌함을 더했다는 전언이라 기대가 높다.

두 친구의 홈 파티 맞춤 집 찾기는 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될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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