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4ㆍ15 총선 현장] 고령성주칠곡 정희용,“인원 동원 없는 정책선거추진”

입력
2020.04.03 09:57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2일 오전 출정사를 하고 있다. 본인 제공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2일 오전 출정사를 하고 있다. 본인 제공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출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룩한 나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지역선거가 아니고 대한민국이 경제파탄과 국가몰락으로 가느냐, 아니면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이룩하신 나라를 이어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 측은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도의원, 군의원 전의원이 지지선언을 밝혔으며, 현직 도의원, 군의원 및 선대위 관계자가 참석해 정희용 후보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보수대통합을 위해 무소속 고령군 이달호 의원이 입당식을 가져 지지세력을 결집했다.

통합당 정희용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 개소식이나 출정식 대신 호국평화탑을 참배하고 간소화하게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인기 선대위원장의 지원유세와 무소속 이달호 의원 입당식, 정희용 후보의 필승 출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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