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꽃다발 선물로 축하해’

입력
2020.04.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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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왼쪽) 경남 남해군수는 전국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난 1일 남해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장 군수는 이날 ‘착한 꽃소비 운동’ 확산을 위해 꽃다발을 축하선물로 전달했다. 남해군 제공
장충남(왼쪽) 경남 남해군수는 전국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난 1일 남해소방서를 찾아 소방대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장 군수는 이날 ‘착한 꽃소비 운동’ 확산을 위해 꽃다발을 축하선물로 전달했다. 남해군 제공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는 전국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난 1일 남해소방서를 찾아 소당대원 136명 전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군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서 장 군수는 “화재ㆍ재난 예방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군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장 군수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경남도가 벌이고 있는 ‘착한 꽃소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꽃다발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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