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강남♥이상화 열애, 공식 발표 전부터 눈치챘다”

입력
2020.04.02 00:02
전현무가 Mnet ‘TMI NEWS’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전현무가 Mnet ‘TMI NEWS’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전현무가 강남 이상화 부부의 교제 사실을 일찍이 눈치챘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틴탑 창조와 에이핑크 박초롱이 인턴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과거 강남 이상화 부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전부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가 강남과 이상화의 만남을 눈치채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강남의 허술함에 있었다. 그는 “강남이 예전에 내게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물었다. 그래서 패널을 할 생각인지 되물었는데, 말을 얼버무리더라. 그때 눈치챘고 결국 알아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6, 7개월 동안 비밀을 지켰다”며 “입이 근질거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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