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유인나 양측 “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 검토 중...확정 NO” [공식]

입력
2020.04.01 17:51
에릭과 유인나가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에릭과 유인나가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에릭과 유인나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호흡을 맞출까.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관계자는 1일 본지에 “에릭이 MBC 새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본지에 “유인나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반전 있는 비밀을 가진 세 남녀의 시크릿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에릭은 극 중 남자주인공 전지훈 역할을 제안 받았다. 유인나는 세계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를 꿈꾸는 강아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연출은 ‘내 딸 금사월’ ‘별별 며느리’ ‘더 뱅커’ 등을 연출한 이재진 PD가 맡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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