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오늘]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트리(12월 16일)

입력
2019.12.16 17:51
0레바논 북부 해안마을 체카에서 15일(현지시간) 방문객들이 플라스틱 물병을 이용해 만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모여 있다. 레바논 캐롤라인 채티니씨가 환경 보호와 플라스틱 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비롯된 것으로 12만 9000개의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졌다. AFP 연합뉴스
0레바논 북부 해안마을 체카에서 15일(현지시간) 방문객들이 플라스틱 물병을 이용해 만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모여 있다. 레바논 캐롤라인 채티니씨가 환경 보호와 플라스틱 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비롯된 것으로 12만 9000개의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졌다. AFP 연합뉴스
인도에서 시민권법 개정안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열린 시위 중 한 시민이 시위대의 방화로 불타고 있는 버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인도 상원은 지난 11일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출신 불법 이민자 가운데 이슬람교를 제외한 힌두교나 시크교, 불교 신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할 수 있는 개정안을 통과시켜 종교차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인도에서 시민권법 개정안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열린 시위 중 한 시민이 시위대의 방화로 불타고 있는 버스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인도 상원은 지난 11일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출신 불법 이민자 가운데 이슬람교를 제외한 힌두교나 시크교, 불교 신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할 수 있는 개정안을 통과시켜 종교차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모 수십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만다나오섬 다바오 델 수르주 파다다에서 구조요원들이 지진으로 붕괴된 3층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모 수십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만다나오섬 다바오 델 수르주 파다다에서 구조요원들이 지진으로 붕괴된 3층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구의원 선거에 참패한 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의 첫 면담을 하루 앞둔 15일 (현지시간) 홍콩의 퍼시픽플레이스 쇼핑몰 앞에서 지난 6월 15일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를 외치며 투신한 마르코 렁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려 시민들이 휴대폰 불빛을 비추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구의원 선거에 참패한 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의 첫 면담을 하루 앞둔 15일 (현지시간) 홍콩의 퍼시픽플레이스 쇼핑몰 앞에서 지난 6월 15일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를 외치며 투신한 마르코 렁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려 시민들이 휴대폰 불빛을 비추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뉴질랜드에서 돌아온 로열 캐러비안 인터내셔널 크루즈 선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 크루즈는 지난 3일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지난 9일 화산 분출 당시 북섬 타우랑가에 정박 중이었고, 일부 승객들이 화이트섬을 방문중이었다. EPA 연합뉴스
뉴질랜드에서 돌아온 로열 캐러비안 인터내셔널 크루즈 선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 크루즈는 지난 3일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지난 9일 화산 분출 당시 북섬 타우랑가에 정박 중이었고, 일부 승객들이 화이트섬을 방문중이었다. EPA 연합뉴스
지난 10월 17일 레바논 정부가 왓츠앱 이용에 하루 20센트(약 230원) 세금부과 계획에 반발하며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2개월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베이루트의 의회광장 부근에 모인 시위자들이 휴대폰 불빛을 비추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레바논 보안군은 최루탄과 고무총탄 및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켰으며 평화적으로 시작된 집회는 두 달 만에 가장 강력한 반정부 시위 진압에 저항하며 끝났다. AP 연합뉴스
지난 10월 17일 레바논 정부가 왓츠앱 이용에 하루 20센트(약 230원) 세금부과 계획에 반발하며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2개월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베이루트의 의회광장 부근에 모인 시위자들이 휴대폰 불빛을 비추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레바논 보안군은 최루탄과 고무총탄 및 물대포를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켰으며 평화적으로 시작된 집회는 두 달 만에 가장 강력한 반정부 시위 진압에 저항하며 끝났다. AP 연합뉴스
[내가 정어리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14일(현지시간) 반극우 포퓰리즘 풀뿌리 시민운동 단체 '정어리' 시위가 열려 다양한 정어리 모양의 피켓 등을 든 시위자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정어리 시위는 지난 11월 중순 볼로냐에 살고 있는 시민 4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반극우 시민운동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수백만 마리가 떼를 지어 이동하는 정어리떼처럼 개개인의 힘을 미약하나 함께 하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AP 연합뉴스
[내가 정어리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14일(현지시간) 반극우 포퓰리즘 풀뿌리 시민운동 단체 '정어리' 시위가 열려 다양한 정어리 모양의 피켓 등을 든 시위자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정어리 시위는 지난 11월 중순 볼로냐에 살고 있는 시민 4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반극우 시민운동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수백만 마리가 떼를 지어 이동하는 정어리떼처럼 개개인의 힘을 미약하나 함께 하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AP 연합뉴스
벨기에 바스토뉴 부근에서 15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4년 12월 6일에 시작되어 1945년 1월 25일에 종료된 연합군과 독일군의 최악의 혈전인 '벌지전투' 75주년 기념하기 위한 재연행사가 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벨기에 바스토뉴 부근에서 15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4년 12월 6일에 시작되어 1945년 1월 25일에 종료된 연합군과 독일군의 최악의 혈전인 '벌지전투' 75주년 기념하기 위한 재연행사가 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세계 서핑 챔피언 가브리엘 메디나의 고향인 브라질 상파울루의 상 세바스치앙에 있는 마레지아스 비치에서 15일(현지시간) 산타 클로스 옷을 입은 한 서퍼가 파도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세계 서핑 챔피언 가브리엘 메디나의 고향인 브라질 상파울루의 상 세바스치앙에 있는 마레지아스 비치에서 15일(현지시간) 산타 클로스 옷을 입은 한 서퍼가 파도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