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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의 시선따로] 숨은 자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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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를 짓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완성된 건물의 외부 모습은 어떤 자태를 뽐낼지 지금에선 전혀 알 수 없다. 하지만 공사가 끝난 후 'ㅅ'과 'ㅈ'의 건물 형태는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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