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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11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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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사전을 쓴 사람은 자기가 쓴 게 맞았는지 어떻게 알았을까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어쩌면 자기가 쓰면서 막 꾸민 걸 수도 있잖아요.
제가 좀 생각을 많이 해요, 아저씨.
아저씨도 잘 알지, 엘모.
Sometimes Elmo comes up with the weirdest ideas. The trouble is, the ideas seem to make sense in a strange way! Is the boy a genius in hiding or just a silly little boy?
엘모는 가끔씩 정말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그 말에 대해 생각해 보면 기발하면서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지요. 엘모는 숨겨진 천재일까요, 아니면 그냥 엉뚱한 아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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