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에 금강산 2차 통지문 발송… “공동점검단 방북”

입력
2019.11.06 09:12
수정
2019.11.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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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 사진.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 사진. 연합뉴스

통일부는 6일 “정부는 전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당국과 사업자 등이 포함된 공동점검단을 구성해 방북할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강산 관광 문제 전반에 대한 남북간 실무회담을 제안한 1차 통지문에 이어 8일 만이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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