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가’ 오승은, 임수향의 와일드카드?…예측 불가능 전개

입력
2019.09.22 09:55
오승은이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임수향의 와일드카드로 등장을 알려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캡처
오승은이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임수향의 와일드카드로 등장을 알려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캡처

‘우아한 가(家)’ 오승은이 임수향의 와일드카드일까.

지난 19일 방송된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 8회 엔딩 장면에서는 최나리(오승은)와 모석희(임수향)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모습으로 MC가문의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해 다시 한번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나리는 TOP의 조작으로 대한민국 톱스타 위치에서 한순 간에 밑바닥으로 추락할 위기를 맞았고 기자들의 눈을 피해 강 주변 차 안에서 술과 함께 밤을 새웠다.

또한 지난 20일 공개된 9회 예고편 영상에서는 MC 가문 입성에 만족하지 않고 완전한 가문의 일원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애쓰는 최나리와 MC그룹 간의 팽팽하고 치열한 긴장상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모석희는 최나리를 통해 어머니 안재림(박혜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고자 했고 허윤도(이장우)는 한제국(배종옥) 곁에서 자신의 어머니 임순(조경숙)의 무죄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에 숨겨진 은밀한 비밀과 거대한 기업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물밑의 킹메이커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MBN과 드라맥스를 통해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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