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 어깨수술 위해 외부병원 입원

입력
2019.09.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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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외부병원에 도착,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뉴스1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외부병원에 도착,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뉴스1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외부 병원에 입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허리 통증 심화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검찰은 지난 9일 형 집행정지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 4월에도 통증을 호소하며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간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소속 의료진의 진료 및 외부 의사의 초빙 진료, 외부 병원 후송 진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 치료를 진행해 왔다. 법무부는 정밀 검사결과 왼쪽 어깨 부위에 대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들여 입원 수술을 허가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수술 이후에 재활 치료 및 외래 진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배우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오전 법무부 호송차로 서울 서초구의 한 외부원에 도착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오전 법무부 호송차로 서울 서초구의 한 외부원에 도착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오전 법무부 호송차로 서울 서초구의 한 외부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오전 법무부 호송차로 서울 서초구의 한 외부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부위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한 외부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부위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한 외부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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