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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웅앵웅' 공개…"절대 여성혐오 안해" 재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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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또 하나의 신곡 '웅앵웅'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산이는 3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웅앵웅'이라는 제목의 신곡과 가사를 공개했다.
'웅앵웅'을 통해 산이는 "야 나 두번 말 안할게. 나 절대 여성 혐오 안해. 자 제발 줄래 증거 한개라도. 아무말 못해 한 적 없기에"라고 주장했다.
이어 산이는 "논리론 이길 자신없고 인스타 가계정 악플 뿐. 악한자가 약한 척하며 가짜 만든 정의 뿐. 얘네는 답이 없어"라고 '워마드'와 '메갈'을 직접 언급하며 비판했다.
지난달 16일에도 산이는 온라인을 통해 신곡 '페미니스트'를 기습 공개하며 "난 여자 남자가 동등하다 믿어. 난 여잘 혐오 하지않아"라는 가사를 쓴 바 있다.
그러나 가사와 달리 여성 혐오 논란이 불거졌고, 이후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미니스트' 이 곡은 여성을 혐오하는 곡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산이는 지난 2일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 공연 중 "페미니스트 NO. 워마드와 메갈은 사회 악"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재점화시켰다. 이에 대해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콘서트에서 대신 사과하기도 했다. 산이는 '웅앵웅' 공개에 앞서 이 공연의 실황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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