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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포토] ‘뼈 속까지 오프로더’ 랜드로버 VS 지프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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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랜드로버(Land Rover)와 지프(Jeep)는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SUV) 전문 자동차 브랜드다. 1940년대 시작해 반세기가 넘게 SUV 모델만을 고집스럽게 생산하고 있다.
이들 모두 일반도로에선 세단과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오프로드에선 거칠고 강력한 SUV 본연의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뼈 속까지 오프로더’의 본질을 간직하고 있다. 최근 이들 브랜드의 엔트리급 모델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체로키를 한 자리에서 만나봤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2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출력 180마력과 최대토크 43.9kg.m을 발휘한다.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은 전자 제어식 센터 커플링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전륜과 후륜에 전달되는 동력을 배분하며 안정성을 높인다.
지프 체로키는 2.2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9kg.m을 발휘한다.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고 지프의 전설적인 4x4 기술이 적용된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은 다이얼을 통해 오토, 스노우, 스포츠, 샌드/머드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어떠한 도로 상황이나 기후 조건에서도 최척화 된 성능을 발휘한다.
연천=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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