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환자 40명 급증… 지역사회 발생 37명

입력
2020.05.27 10:13
수정
2020.05.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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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인근 한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례대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경기 부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2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인근 한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례대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0명 급증해 누적 1만1,2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해외유입은 3명에 그쳤고, 지역사회 발생은 37명이었다.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20명이 추가돼 총 1만295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없어 269명을 유지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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