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럭셔리 컴팩트 SUV '링컨 올-뉴 코세어' 출시

입력
2020.05.19 17:11
링컨코리아가 럭셔리 컴팩트 SUV,'링컨 올-뉴 코세어'를 출시했다.
링컨코리아가 럭셔리 컴팩트 SUV,'링컨 올-뉴 코세어'를 출시했다.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럭셔리 컴팩트 SUV 올-뉴 코세어(All-New Corsair/이하 코세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링컨 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존재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하여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되,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다 더 젊은 세대에 집중한다.

링컨 코세어는 컴팩트 SUV로 전장과 전폭이 각각 4,585mm와 1,885mm이며 곡선을 통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강조한 모습이다. 링컨 고유의 S-커브로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루는 곡선의 차체와 역동적 실루엣을 더해 감성적 만족감을 높였다.

여기에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 후면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링컨의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하는 패밀리룩을 완성시키며 앞서 등장한 링컨 SUV 라인업들과의 통일성을 강조한다.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연출된 대시보드는 세련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더해 기능적인 매력을 높였다. 여기에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Keyless Entry Keypad) 등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2열 레그룸의 슬라이딩 시트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60:40 비율의 분할 폴딩기능이 추가했다. 여기에 2열 이지폴드(EasyFold®)와 넓은 전동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Vista Roof®) 등이 더해졌다.

덧붙여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입체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는 레벨(Revel®) 오디오 시스템을 더해 실내 가치를 높인다.

링컨 코세어의 보닛 아래에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AWD 시스템이 더해진다. 이를 통해 코세어는 238마력, 38.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익사이트(Excite), 컨저브(Conserve), 노멀(Normal),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s) 등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주행의 가치를 높인다.

여기에 링컨의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TM)은 물론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어 안정성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 원(개소세 인하분 적용)으로 책정됐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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