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설정

김동진(왼쪽 네 번째) ㈜퍼슨 대표가 6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대한약사회-㈜퍼슨 방역물품 전달식’에서 김대업(왼쪽 세 번째) 대한약사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퍼슨 제공

김동진 ㈜퍼슨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약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회용 공간 소독제품 2만2,323개를 6일 대한약사회에 전달했다. ㈜퍼슨은 ‘빨간 소독약’으로 유명한 제약회사다.

김 대표는 “약사들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공적마스크 공급 업무 등 감염관리 최일선에서 수고하지만 본인들의 감염관리 대책은 취약한 상황이란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퍼슨이 코로나19 봉사자들에게 후원 방법을 모색하던 중 회사 신제품이 개업 약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이 제품은 한 번 누르면 기체분사 형식으로 13.2㎡ 정도의 공간을 짧은 시간에 소독할 수 있어 약국 같은 소형 공간에 유용하다. 기부품은 공적마스크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지오영 컨소시엄과 백제약품의 협조를 얻어 전국의 약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성재 기자 passion@hankookilbo.com

web_cdn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