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4ㆍ15 총선 현장] 통합당 경북선대위, 경산역 방역활동으로 발대식

입력
2020.03.31 17:13
수정
2020.03.31 17:18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 김광림, 경북선대위원장 최교일ㆍ박명재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31일 경산역에서 방역활동을 했다. 경북도당 제공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31일 경산역에서 방역활동을 했다. 경북도당 제공

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31일 제21대 총선 경북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경산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에 김광림 최고위원, 경북선대위원장에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과 박명재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후보들이 한곳에 모이는 행사 대신 경북에서 가장 피해가 큰 경산역에서 방역 봉사활동으로 대신했다. 경북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각종 대책본부장들이 방역작업에 나섰다.

경북선대위는 고문단에 황병우, 김용수, 정해걸 전 국회의원, 선대위 수석부위원장에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맡았다. 황현호 변호사를 공명선거실천본부장으로 곽경화ㆍ강주오 변호사를 법률지원단장으로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장에는 강영욱 계명대 석좌교수를 위촉해 정책 공약 지원을 맡겼다. 대변인에는 정경민, 정우영, 홍형철 도당대변인을 임명했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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