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5총선 울산 경쟁률 4.7 대 1… 북구 7명 가장 많아

입력
2020.03.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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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4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 열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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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는 26, 27일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중구 5명, 남구갑 4명, 남구을 3명, 동구 5명, 북구 7명, 울주군 4명 등 총 28명이 등록, 평균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명부와 정당ㆍ직업ㆍ학력별 후보자 상황 등 각종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13일 동안 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ㆍ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상황, 전과기록, 직업ㆍ학력ㆍ경력 등 인적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거일인 4월 15일까지 공개한다.

한편 각 구ㆍ군 선관위는 후보자등록 마감 후 투표용지에 게재할 정당ㆍ후보자의 게재 순위(기호)를 결정했다.

아울러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는 35개 정당에서 312명이 등록했으며,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48.1cm가 된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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