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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전소미X송소희, 거북이 ‘빙고’ 가사에 당황…“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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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온 토요일’에 거북이 히트곡 ‘빙고’가 문제로 출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송소희,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는 거북이 ‘빙고’ 노래 가사를 듣고 당황했다.
송소희는 “지금 가사가 안 나왔다. 너무 어렵다”고 말했고 넉살은 “장난하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거북이 ‘빙고’는 2004년 3집 앨범 후속 곡으로 신나고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거북이의 히트곡이다.
거북이는 2001년 ‘사계’를 시작으로 ‘비행기’, ‘왜 이래’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3인조 혼성그룹이다. 2008년 그룹의 랩과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터틀맨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공백기를 가졌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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