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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조주빈, 목 보호대 차고 포토라인에(3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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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 동영상 공유방인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 둘러싸여 질문공세를 받고 있다. 신상공개를 결정한 경찰은 이날 조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범인의 얼굴을 공개했다.
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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