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윤일상, 7살 연하 부인과 쌍둥이 공개…부부의 자녀 고민은?

입력
2020.02.28 23:53
‘공부가 머니?’ 윤일상이 부인과 쌍둥이 아이들을 공개했다.MBC 방송 캡처
‘공부가 머니?’ 윤일상이 부인과 쌍둥이 아이들을 공개했다.MBC 방송 캡처

작곡가 윤일상이 부인과 쌍둥이 아이들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쌍둥이 남매 초등학교 입학이 고민인 윤일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일상과 부인 박지현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고민에 앞서 방송에 출연한 윤일상 부인에 대해 집중이 되자 윤일상은 “아내와 방송은 거의 안 하는 편이라 긴장이 된다. 아내와 함께 방송에서 나오는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쌍둥이 남매를 공개하며 특이한 쌍둥이 이름에 대해 밝혔다.그는 “선율은 멜로디, 시율은 가사를 뜻한다”며 작곡과 작사에서 따왔다고 말했다.

윤일상 부인 박지현은 “한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경우에는 그 아이에 맞춰서 입학 준비를 하면 되는데 성향이 다른 두 아이를 동시에 준비해야 되니까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윤일상은 지난 2010년 5월 7세 연하의 부인과 결혼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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