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4월부터 운행 확대

입력
2020.02.23 16:28
수정
2020.02.23 19:12
구독

서울시가 신설동에서 북한산 일대로 이어지는 우이신설선의 교통 혼잡 개선에 나섰다.

4월부터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 우이신설선의 2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 배차 간격도 기존 3분에서 2분 53초로, 7초 줄인다. 증회와 배차간격 단축으로 시는 노선 최대 혼잡구간인 정릉역~성신여대입구역 혼잡도를 161%(2019년 11월 기준)에서 141%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