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가요’, 역대 ‘베스트프렌즈팀’ 한 자리에…앙코르 경연 릴레이

입력
2020.02.15 16:27
‘좋은가요’ 마지막 동창회가 펼쳐진다.tvN 제공
‘좋은가요’ 마지막 동창회가 펼쳐진다.tvN 제공

‘좋은가요’ 마지막 동장회가 펼쳐진다.

친구와 함께 우정과 추억을 노래하는 음악동창회, tvN ‘좋은가요’가 15일 마지막 총동창회 편을 공개한다.

다양한 사연과 우정으로 재결합한 친구들의 음악동창회로 따뜻한 우정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던 ‘음악동창회 – 좋은가요’.

그동안 시청자들에게도 감동과 추억소환의 공감을 일으키며 사랑 받은 새로운 음악 프로로서 따뜻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마지막회는 방청단의 평가가 가장 좋았던 베스트 프렌즈팀 11팀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프렌즈’ 타이틀을 놓고 화려하지만 따뜻한 무대와 이야기로 음악으로 하나된 총동창회의 의미를 되새긴다.

대학동아리, 가요제출신, 직장인밴드, 동네 밴드 부터 각계각층의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솔직한 사연과 우리가 사랑했던 좋은가요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였던 ‘음악동창회-좋은가요’는 반가운 친구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키우는 것.

오늘 경연에서는 가수 데뷔가 무산된 후 20 여 년 음악을 잊었던 대학가요제 출신 울산트리오부터, 무대공포증으로 무대를 떠났던 친구들, 무명배우지만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갖은 우정 등 숨겨진 가창력과 진한 사연들의 무대로 사랑 받았던 친구들이 새로운 노래와 열정으로 컴백한다.

반가운 비주얼 부터 우정의 퍼포먼스, 그리고 역대급 열창의 무대까지 이어져 진한 음악의 향연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무대 경연에 참가 하지 않는 수많은 지난 출연자들이 총동창회에 참석, 동창들만으로 객석을 가득 채워 진한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

탑골 가요부터 보컬밴드, 통기타밴드, 록밴드 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가 펼쳐질 마지막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따뜻하고 솔직한 절친들의 우정과 추억의 경연, 음악동창회 ‘좋은가요’총동창회 편은 15일 오후 10시 50분 음악과 이야기, 명곡과 인생이 만나는 그 마지막 피날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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