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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성수점 새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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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사무실을 제공하는 스파크플러스는 29일 서울 성수동에 12번째 지점인 성수점(사진)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위치한 성수점은 1970년대 스웨터 공장이었던 건물을 사무실 등으로 바꾼 공장형 복합문화공간이다.
700평 규모의 성수점은 100명 이상을 수용해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전시공간, 식음료 판매시설, 옥상 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신생(스타트업) 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투자사나 벤처기업 육성업체, 스타트업들이 입주를 검토하고 있다.
이 업체는 공유 사무실을 서울 역삼동, 강남역, 을지로, 시청 등에 총 1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40개로 늘릴 예정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성수점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혁신 기업들이 차고에서 출발한 것에 착안해 공장 건물을 사무용으로 개발했다”며 “성수점처럼 주변 환경을 적극 반영한 특색있는 지점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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