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관 사퇴 한 달 만에… 조국, 검찰 비공개 출두

입력
2019.11.14 09:46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걸린 조 전 장관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걸린 조 전 장관 관련 현수막.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9시35분 비공개로 검찰에 출두했다. 지난 달 14일 법무부 장관을 사퇴한 지 한 달 만에 검찰 소환에 응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조 전 장관 일가가 출자한 사모펀드 의혹 △자녀들의 입시 비리 △웅동학원 의혹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