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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찰관이 2019년 11월 10일 중국 홍콩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서 총을 겨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11일 시위대를 향해 또 실탄을 발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출근길 사이완호 대로변에서 경찰이 시위 참가자를 연행하던 중, 이를 제지하기 위해 복면을 쓰고 달려든 시위대 2명을 향해 각각 1발과 2발의 총을 쐈다. 총을 맞은 시위대는 팔과 복부에 총상을 입고 바닥에 쓰러졌다. 홍콩 시민들은 전날 대규모 집회에 이어 이날 아침부터 3파(파업ㆍ휴업ㆍ철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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